슥슥 비벼먹는 쭈꾸미덮밥 - 걸신 쭈꾸미 [중구/남대문/대한상공회의소]

2015. 11. 11. 21:59

 

 

평소에 가던 쭈꾸미덮밥 집이 문을 닫아

섭섭해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또다른 쭈꾸미덮밥집을 알게되어

 

이렇게

대한상공회의소와 라마다호텔등

근처에 계시는 회사원분들이 한번쯤은 먹어봐도 좋을 쭈꾸미덥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걸신 쭈꾸미는 순화동 포스코더샵 지하상가에 있습니다.

 

들어와 자리를 잡으니 많은 손님들이 앉기 시작하더군요..

회사원들이 점심에 많이 찾는듯 합니다.

 

일단 들어와보니 곳곳에 엄청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내 니올줄 알았다" 라는데..

주인장은 내가 다시 안갈줄은 몰랐을겁니다... ㅋㅋ (어머, 미리 결론 말해버렸네요.....)

 

 

 

걸신 쭈꾸미는

정식이 8000원, 덮밥이 7000원이고 제육덮밥이 6000원등.. 저렴한 편입니다.

 

단 돈비세트는 드시지 마세요.. 별로입니다.

쭈꾸미집에 왔으니.. 쭈꾸미로 드세요.

 

 

쭈꾸미덮밥이 나왔습니다.

밥과 쭈꾸미가 한접시에 나오고 맑은장국과 먹는데. 적절한 양입니다.

주문은 회사원의 점심답게 빠르게 나왔습니다.

 

 

 

같이 간 동료가 먹은 돈비세트입니다.

그냥 그랬다고 하네요.. (살며시.. 시키지말라고 하네요)

하긴. 쭈꾸미집에 왔으니 쭈꾸미로 먹었어야지..후후

 

 

 

비비기전에

쭈꾸미덮밥 비주얼을 잠시 감상을 해봅니다.

음.. 그래.. 학생때 이런거 많이 먹었느데... .. 비주얼은 조금 부족하네요..

쭈꾸미와 밥이 따로 나와 쭈꾸미를 덜어먹어야 제맛인데...  

 

 

 

슥슥, 비벼서놓고  한장 찍었습니다. (먹던것 아닙니다. ㅋㅋ)

 

맛에 대해 말씀드리면..

음. 달달하고 약간 매운 그런 맛으로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매운정도를 고를수 있었는데. 저는 보통매운맛으로 골라서인지 다행이 많이 맵지 않았습니다.

다만,

계절탓인지 쭈구미가 별로 탱탱하지 않고..

다이어트중인 쭈꾸미도 더러 있어서.. 매운맛을 즐기는 음식인가 싶었네요.

 

그래서 .. 이후에 다시 먹고 싶지는 않아서 딱 한번 가봤습니다

저는 아직 다른 안가본 음식점이 많기에...

 

 

 

 

명함명함

 

 

 

걸신쭈구미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순화동 151) 포스코더샵 지하1층 107호

02-3789-1165

 

 

 

 

 

걸신쭈꾸미는

쭈꾸미철에 가보시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아니면.. 매운거 먹고싶을때.. 근처에 계시는 분들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특별히 멀리멀리 계시는 분이 일부러 찾아가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이상으로 쭈꾸미덮밥-걸신쭈꾸미의 소개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