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니 씽크대에 서윤이 젖병이 설거지를 못해 그대로 있네요
내 밥은 안차려도 아이 뒷바라지는 확실한 사람인데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새벽에 분유를 어떻게 주려고 설거지를 안했나싶어
요거 한장 찍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난 참 자상한 남자다..ㅋㅋ)
위생관리와 보육에 과하게 부지런한 사람인데..
아이 키우는것이 요즘은 더 힘든가 봅니다.
저도 좀 도와주고 싶은데.. 회사근무가 그렇지 못하고
프로젝트중이라 주말에도 일하는 바람에.. 최근에는 더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쉬니
아이와 더 잘 놀아줘야겠습니다.
"서윤아, 토요일에 재밌게 놀아줄께~ 토요일에 보자~"
i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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