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5. 10. 20. 23:59
오늘은 단감(sweet persimmon)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과일 좀 먹었다고 포스팅 안하겠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건 좀 알려야겠다 싶어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에 아시는분께서 단감을 보내주신다길래 그러신가보다 했습니다. 사실 저희집 시골에도 기르는 감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단감이며 홍시며 썩어나갈 정도로 많기 때문에.. 조금은 시킁둥 했더랬습니다. 얼마뒤 집에 배달온 단감... 박스 열어보고 놀랬습니다. 와.. 뭐가 이리큰가요.. 하지만 푸르탱탱해서 그냥 덮어 놨습니다. 익으라고.. ㅋㅋ 그런데 주신분이 그거 지금 먹는거라고 하셔서 ... 퇴근해서 까먹었습니다. 헉! 뭐지.. 뭐가 이렇게 맛있지.. 와... 살다가 이렇게 맛있는 단감은 처음 먹어보네요.. 배와 감을 섞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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