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일 - 서윤양 변기에 첫 응가 성공!!

<서윤이가 배변기를 장난감으로 여겼던 시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서윤 엄마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우리 서윤이가 변기에 응가를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네요.


생후 1191일 (39개월5일)만의 쾌거입니다.


우리 부부는 서윤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려고 배변 훈련을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집에 부탁해 계속 기저귀를 차고 있게 했는데요.

최근에야 종종 팬티만 입혀 소변을 배변기에 하도록 유도해서 성공했는데.

응가는 오늘, 배변기에 하게 된 것입니다.


소변도 팬티 입은 채로 실수를 하곤 했는데.. 대변을 배변기에 하다니 !!

배변 훈련을 위해 소변을 배변기에 하면 엄마, 아빠가 엄청 좋아해 주고 칭찬을 많이 해줬는데..


그래서인지 서윤이가 오늘 제가 없을때 응가해서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엄마한테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하라고 했다네요

제가 옆에 있었으면 열광의 도가니탕을 보여줬을 텐데. ㅋㅋ



아이고..

말도 못하는 아기 때부터 응가 하는 것이 부끄러워 숨던 우리 딸이 이제 대변 가릴 줄도 알고.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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