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주는 대로 삼성 저가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지만 집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류, 블루투스 키보드, 기타 무선키보드, IBM서버 키보드, 맥용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무슨 키보드가 그리 많으냐고 하는데 저는 다 다른 키보드거든요? ㅋㅋ
저에게 이런 병이 있다 보니 기계식 키보드 키캡놀이하는 취미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는데..
어느날, 서핑하다 발견한 야옹야옹 키캡 (두둥)
보자마자 사버린 러브리한 기계식 키보드 고양이 키캡입니다
고양이는 얼룩이, 검정이, 노랑이 회색이 총 4종입니다.
재질이 ABS라 약간 번들거림이 보입니다.
일단 레오폴드 fc700r 키보드에 끼워봤습니다.
흠.. 우측 키캡도 샀어야 했는데... 돈이 원수네요..
박스 안에서 냥이들이 밥 달라고 야옹야옹 하는것 같네요. 흐흐
이런 키캡은 딱 내 취향인데, 비싸서 전체는 못 산게 아쉽네요. 더 아쉬운 건 결제 후 싼 곳을 알게 됐다는 것..ㅜㅜ
이 키캡의 단점은 ABS라 약간 번들거림과 촉감이 떨어지는 문제입니다.
PBT재질로 만들어줬으면 완벽했을텐데..
일단, ESC키만 교체해 사용 중으로 나름 포인트로 좋네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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