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지하에 있는 중국집 "두진" 입니다.
다음지도에는 "두진중식" 으로 되어 있네요
지하 식당이라 큰 간판은 없는데
저기 빨강색 작은 간판이 두진의 간판입니다.
잘 안보이시죠.. (사진이 구려서일지도.. ㅋㅋ)
게다가 두진은 다른 식당과 다르게 기둥이 앞을 막아 가게도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점심에는 종업원들이 가게안에서 손님을 맞으려 줄맞춰 서 있습니다.
(이리들어오세요.. 라고 말하는것 같음 ㅎ)
오늘은 저녁이라.. 그런 모습은 볼수없었습니다.
중국집에 왔으니 자장면을 시켰습니다. 깔끔해보이죠?
(네, 중국집에 왔으니 고량주 연태도 시켰습니다. 이분들이 ㅋㅋㅋ)
맛은요..
네.. 맛은 자장면맛입니다. 특별히 뛰어난 맛은 나지 않습니다.
---- 2015년 7월 23일 추가한 내용입니다.
저녁으로 사천식 마파두부와 중국냉면을 시켰는데
사천식 마파두부는 맛이 좋았습니다.
마파두부를 좋아하여 여러군데 먹어봤는데 두부를 순두부를 사용하여 다른 마파두부보다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간 매운맛도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9천원입니다.
냉면은 .. 별 맛이 없습니다... 땅콩소스를 많이 뿌려먹으면.. 그나마 달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2015년 7월 23일 추가한 내용 끝
음.. 저에게는 근무하는 사무실에 지하식당이라 빨리 갈수 있다는 장점이 큰 두진입니다.
밥은 밖에서 먹어야 제맛인데..
그럼에도 나가기 싫은 비오는 날이나.. 귀찮은날.. 종종 가는 집이에요.
가격도 약간 비쌉니다. 대신 3명이상가면 군만두는 서비스로 줍니다.
사장님과 종업원도 친절합니다. 감사..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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